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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경 보험연구원장 "연구자에서 시장 중심으로 연구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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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빛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5-16 19:33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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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원장 "시장 수요에 예민하고 기민하게 움직이겠다"【서울=뉴시스】이준호 기자 = 지난달 5일 취임한 안철경 신임 보험연구원장은 연구자 중심에서 시장 중심의 연구로 전환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안 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현재 위기에 처한 보험시장과 호흡을 맞추며 보험회사와 정책당국에 대안을 제시하는 보험산업의 씽크탱크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시장의 현안 과제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면서 시장 수요에 예민하고 기민하게 움직이는 조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안 원장은 보험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핵심 이슈로 ▲보험산업의 미래 성장 전략 ▲자본규제 연착륙 및 예금보험제도 개선 ▲채널 혁신 전략과 소비자 보호를 선정했다.

안 원장은 "재임 기간 동안 이 3개의 핵심이슈에 연구 역량을 집중시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험연구원은 저성장기에 접어든 보험산업의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미래 보험산업 먹거리, 미래 보험사업모형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미래 성장동력과 관련해서는 헬스케어서비스와 인슈어테크를 이용한 위험 관리 서비스로의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보험회사의 장기적 성장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는 경영자 성과평가 및 보상체계와 관련해서도 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보험연구원은 보험산업 관련 제도의 선진화를 위해 자본규제, 예금보험제도, 경쟁촉진을 위한 규제 완화 등의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판매채널과 관련해서는 설계사의 법적 지위 변화에 대한 이슈 및 채널 포트폴리오 등 미래 판매채널 전략을 주요 연구로 살펴볼 방침이다. 또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옴부즈맨 등 다양한 소비자 보호 관련 제도 연구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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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당시 경찰의 불법 사찰과 정치 개입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강신명 전 경찰청장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강 전 청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다만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철성 전 경찰청장과 전·현직 경찰관 2명에 대해서는 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재판부는 강 전 청장이 죄를 범하였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증거를 없앨 염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영장이 기각된 이 전 청장 등에 대해서는 사안의 성격, 피의자의 지위 및 관여 정도, 수사 진행 경과, 관련자 진술 및 문건 등 증거자료의 확보 정도 등에 비추어,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강 전 청장 등은 지난 2016년 20대 총선 당시 경찰 조직을 이용해 '친박' 맞춤형 정보를 수집하고,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나 진보 교육감 등 정부 비판적인 인물들을 '좌파'로 규정하고 불법 사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청와대에 국정운영 방안을 제시하고, 여론을 통제하기 위해 방송사 임원 인사에 대한 조치를 청와대에 건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 전 청장은 앞서 영장심사에서 당시 정보수집 활동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관행적으로 이뤄진 경찰 정보수집의 한계를 법령으로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박기완 [parkwk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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