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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궁재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2-13 11:23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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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3인조 ‘레밴드’ 9일 대학로 콘서트

신선한 음악을 만드는 혼성 3인조 ‘레밴드’(사진)가 다음 달 9일 오후 5시 서울 대학로 ‘인생은 아름다워라’ 카페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갖는다. 레벤드는 그룹 부활의 매니저를 지낸 백강기 감독이 기획하는 ‘백 감독의 큐레이터 작은 음악회’ 세 번째 무대에 오른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열리는 기념 음악회이다.

레밴드는 2014년 첫 디지털 싱글 앨범 ‘여름밤’ ‘청춘’을 선보였다. 2016년 정규 1집 ‘종이우산’을 발매했고, 지난해 발매한 2집에서는 멤버 개개인의 독특한 감성이 묻어나는 자연 친화적인 곡들과 멤버 모두의 목소리를 오롯이 담아내는 시도를 했다.

보컬 백희정은 부산 출신으로 대학시절 정통 포크음악 동아리에 들어간 것이 지금의 음악 활동을 하게 된 첫 단추였다. 국내외 포크 거장들의 음악을 들으며, 어쿠스틱 기타 소리와 포크음악에 매료돼 지금의 음악성을 갖게 됐다. 20대에는 항공사 티켓 발권부에서 근무하며 음악은 잠시 꿈으로만 간직했다가 마흔의 늦은 나이에 우연히 교회에서 기타를 다시 잡게 되면서 활동을 재개했다. 서울에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다가 레밴드 형제들을 만났다.

리더 김용호와 김덕호는 형제다. 20대 시절에는 직장인으로 일하며 틈틈이 록밴드에서 활동했다. 형 김용호가 먼저 포크록 밴드를 만들어 활동하다 동생을 불러들여 남성 4인조 포크록 밴드로 10년 넘게 활동했다. 자신들이 공연하던 작은 무대에서 백희정의 노래를 듣고 음색이 좋아 공연 게스트로 초대하면서 함께 활동하게 됐다. 2012년 ‘레밴드’를 결성해 자신들만의 음악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용호씨는 “레밴드에서 ‘레’는 8음계 중 두 번째 레를 담고 있다. 언제든 올라갈 수 있는 설렘이 있고 마음이 편안한 위치가 바로 레”라며 “자극적이고 시각적인 음악이 주류를 이루는 이때 잊혀져가는 서정적 감성들을 일깨우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범진 드림업 기자 sensation@dreamu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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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시청률 58.4% 기록 드라마 원작
여옥·대치·하림 등 주요 주인공 등장
내달 1일 디큐브아트센터 개막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캐스팅 라인업(사진=수키컴퍼니).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테이를 비롯해 박민성, 김보현, 이경수, 김지현, 문혜원 등이 오는 3월 1일 초연에 오르는 창작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에 출연한다.

‘여명의 눈동자’는 1991년 방영해 최고 시청률 58.4%를 기록했던 김종학 PD와 송지나 작가의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이다. 한민족의 가슴 아픈 역사와 동아시아 격변기의 대서사를 무대 위에 선보인다.

뮤지컬은 드라마에서 화제가 됐던 주인공 윤여옥, 최대치, 장하림 세 인물을 비롯해 최두일, 윤홍철 등을 제외한 인물을 새롭게 창조해 신선함을 더했다. 굵직한 사건을 곳곳에 배치하고 사건 중심 서사로 더 역동적이고 압축적으로 스토리를 전개할 예정이다.

중국 남경부대에서 운명의 여인 여옥을 만나 사랑을 하게 되지만 버마 전투에 끌려가 여옥과 헤어지는 최대치 역에는 박민성·김보현이 캐스팅됐다. 군의관으로 전쟁에 끌려와 여옥을 만나게 되는 장하림 역에는 테이·이경수가 무대에 오른다. 중국 남경 부대의 위안부로 끌려가 그곳에서 대치와 하림을 만나는 비련의 여인 윤여옥은 김지현·문혜원이 연기한다.

이밖에도 대치의 친구 권동진 역에 구준모, 조선인에서 일본군 경찰이 돼 대치와 하림을 괴롭히는 최두일 역에 조태일, 독립운동가였던 여옥의 아버지 윤홍철 역에 김진태·조남희 등이 캐스팅됐다. 유보영·민시양·김효성 등도 출연한다.

‘여명의 눈동자’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울 구로구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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